계명산 775미터 밖에 안되는 산이지만
쉬운 산이 아니었다.
오르고 또 올라도 끝이 없을 것 같은 산
내려 올때는 왜 이리 가파른지.
최근 오른 산 중에 가장 힘들었다.
평지가 거의 없다.
그러나 충주호가 한눈에 들어 오니
아~~ 정말 멋진 산이구나...
계명산은 산에 지네가 많아 닭들이 지네를 잡아먹기 위해 올라와
울었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 한다.
계명(鷄鳴) 산, 닭이 우는 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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