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1070 박항서 감독의 교훈 박항서 감독하면 2002년 월드컵 당시 우리나라 국가대표의 4강 신화를 이끈 코치로 잘 알려져 있다. 히딩크 감독을 보좌하며 4강 신화를 이끈 장본인이다. 이제는 그가 베트남의 국가대표 감독이 되어 아시아 축구연맹 U-23 대회에서 준우승의 감격을 베트남 국민들에게 선사했다. 이는 우.. 2018. 1. 31. 스포츠 강국 대한민국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지 30여년 만에 서울에서 제24회 하계 올림픽이 열렸다. 당시 세계가 놀랐다. 잿더미 속에서 개발도상국으로 도약한데다 선진국만이 개최하던 올림픽을 주최했기 때문이다. 전세계 160개국이 참가 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졌으며 대회 준비도 완벽했다. 특히 .. 2018. 1. 17. 무술년 개띠해에 거는 기대 개는 인간과 가장 친근한 동물이다. 냄새를 잘 맡고 귀와 눈이 밝아 도둑을 잘 지킨다. 영리하여 사람들의 말을 잘 듣는 가축으로 인간과 가장 오랜 시간 함께했다. 전세계 160여종이 있으며 우리나라는 진돗개가 유명하다. 올해는 개띠의 해다. 개띠 중에도 황금 개띠라고 한다. 무술년의 .. 2018. 1. 4. 서원보건소 건립 차질 누구의 책임인가 이승훈 전 청주시장은 지난해 2월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원보건소 신축에 대한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청주시가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수곡동 매봉공원에 시행업자로부터 부지를 기증받아 서원보건소를 건립하겠다는 것이었다. 특히 도로 확보를 위해 .. 2017. 12. 28. 은행나무의 추억 은행나무를 흔히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 말한다. 페름기인 2억 7천만 년 전에 지구상에 나타난 식물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수령의 나무가 대부분 은행나무라는 것도 이를 증명한다. 천연기념물 76호 강원도 영월 하송리의 은행나무가 1300년의 수령을 자랑하며, 천연기념.. 2017. 12. 14. 이전 1 2 3 4 ··· 2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