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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 옆 마동 창작마을 구경하기
조무주
2007. 6. 12. 22:08
충북 청원군 문의면 마동리의 마동창작마을이 12일부터 작품 공간을 개방한다.
마동창작마을은 1995년 서양화가 이홍원 등이 폐교를 개조해 만든 창작 공간으로 현재 5명의 전업작가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대청댐이 있는 문의면 면소재지에서 승용차로 30분 거리인 이 곳에는 이들 작가의 작업실과 함께 전시실, 작품보관실, 숙소 등도 있다.
창작 전 과정과 작품 모두를 관람객에게 보여주고 있는 이들은 전시실에서 작품도 판매한다.
이홍원 화백은 "작품을 한꺼번에 보여주자는 취지에서 오픈 행사를 갖게 된 것"이라며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