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주
2008. 8. 5. 01:14


솔직히 말하는데요.
제가 일부러 이빨을 만든게 아니예요.
유약이 입속으로 들어가 자연스럽게 이빨이 됐어요.ㅋㅋㅋ
나도 너무 신기해서 재벌 나온 이 토우 보고 웃었답니다.
좀 거만하면서 품위가 있는 노신사를 만들고 싶었는데
이빨을 드러낸 실없이 웃는 사람이 됐네요.
눈이 작아서 순해 보이기는 한데
이빨이 좀 무섭기도 하고....
근데 이 토우도 새 장가를 갔습니다.
우리 공방 선생님이 달라고 해서 드렸어요.
서운하지만 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사진으로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