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우암산을 등산하다 보면
이 처럼 우수꽝 스러운 장승들이 있다.
몇번 지나치며 이 장승을 모델로
토우를 만들어 볼까 생각도 했다.
마을을 지킨다는 장승이
이제 산도 지키려나 보다.
장승은 그 모습이 해학적이여서 좋다.
어렸을적에는 저렇게 우수꽝스런 장승이
왜 그렇게 무서웠던지.ㅋㅋㅋ
아직도 좀 낯설기는 하나
그래도 장승은 우리의 문화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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