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 이야기

가을이 무르익는 계룡산에서...

by 조무주 2010. 10. 30.

 

 

 

잔잔한 사랑


폭풍 후에는
잔잔한 하늘이 열리듯,
열정적인 사랑 후에는 잔잔한 사랑의 단계로 넘어간다.
여러 국면의 사랑들을 한 단계씩 차례로 경험하면서
자신과 상대방을 새롭게 재발견하는 것도
나름의 의미가 있다. 꼭 열정이 아니어도
영혼은 풍요로울 수 있다.


- 이주은의《그림에, 마음을 놓다》중에서 -
 

 

 

 

 

 

 

 

 

 

 

 

'등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막이 옛길  (0) 2010.11.04
짙어가는 가을산에서...  (0) 2010.10.31
용봉산  (0) 2010.10.26
괴산댐 풍경  (0) 2010.10.26
시원한 샘물...  (0) 2010.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