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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한 미호천 둔치 다목적구장이 준공됐다.
시는 사업비 1억원을 들여 흥덕구 신대동 미호천 둔지내 6만6350㎡에 모형항공비행연습장 1면, 축구장(70m×105m) 2면, 족구·배구장 2면, 야외 대형이벤트광장, 간이화장실을 갖췄다.
이곳은 향후 무심천 자전거 도로와 연계하여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자전거로 왕래하며 건강과 레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곳이다.
사진은 모형항공비행연습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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