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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 시리즈

자매/토우이야기 44

by 조무주 2008. 4. 18.

 

 

  

  자매나 형제,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가 아닌가 싶다.

  자라면서 서로 많이 싸우기도 하고

  경쟁심리도 작용하여 치열한 두뇌 싸움도 여간이 아닌 사이..

  특히 형제 보다도 자매 사이가 더 경쟁심을 일으키는 것 같다.

  여자들이 남자에 비해 질투가 많기 때문이 아닐까.

 

  근데 요즘은 아이를 많이 낳지 않아 자매 사이가 흔치 않다.

  물론 딸만 셋인 경우도 주위에서 보지만

  참 공평하게도 자녀가 둘인 경우 남매가 많은 것이 신기하다.

  오늘 토우는 쌍둥이 자매 이야기

 

  얼굴도 같고 표정도 같고 모습도 같은...

  토우를 만들면서 나는 늘 두개 이상을 만들게 된다.

  하나는 어쩐지 외로운 것 같고 적어도 두개는 돼야 짝이 맞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쌍둥이 토우가 많다. '하나는 외로워 둘이랍니다' 라는 노래를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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