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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 시리즈

못난이/토우이야기 42

by 조무주 2008. 4. 16.

 

 

   

 

   못난이 모녀 토우 이야기.

 

  이 세상에서 가장 절친하면서도 잘 싸운다는 모녀 사이.

  아마 부자 사이보다 모녀 사이는 더 절실해서 다정한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만큼 서로 다툼도 많은 것 같다.

  이번 토우 작품은 좀 엉망인데 그래도 한번 소개하고자 한다.

 

  몸은 자를 이용하여 눌러서 치마를 표현했고

  두건은 구멍이 성성한 장갑으로 눌러서 표현했다.

 

  몸통은 노란색 유약을 머리 부분은 소금유로 시유했는데

  색이 너무 강하고 손도 어색해서 실패한 작품이 됐다.

  그러나 버리기는 아깝고 아직까지 잘 보관하고 있다.

 

 제 사무실에 걸려 있는 그림입니다. 토우가 너무 재미없어 이 그림을 함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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