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칼럼

중국 상해 여행.

by 조무주 2009. 6. 24.

 

 

 

 

상해에 있는 동방명주대탑

높이가 4백여 미터나 된다고 하니 장관이다.

야경을 보기 위해 이곳을 올랐다.

시내가 다 보이는데

뿌연 안개 때문에 뚜렷하지는 않았다.

 

 

 

 

 

다음날 예원을 찾았다.

예원은 상해의 고성에 위치해 있다.

 

중국의 전통 명원 중에 하나인 예원은

명조(1368~1644) 고위 관리였던 반윤단이

부친 반은의 노후를 위해 20년 동안 지은 정원이라는 것이다.

 

개인이 지은 정원 치고는 대단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

1982년 국가 유적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정원에 쌓여 있는 돌들은 태호에서 건져 올린 태호석이다.

 

 

 

 

 

 

 

 

 

상해 임시정부 청사

민가에 위치한 임시정부 청사가 온전히 보존된 것만도 다행이다.

이곳은 한국인이면 한번쯤 다녀가는 코스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