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서 가장 무겁고
값이 나가는 작품이다.
청동 조각에 좌대는 돌이어서 들기도 어렵다.
크기는 80센티 정도 몸매가 날씬하다.
적당한 가슴 볼륨에
수즙은 표정 손은 가지런히 아랫배를 잡고 있다.
아주 오래전에 작가인 김창희 선생님을 만나
귀하고도 값나가는 이 작품을 받았다.
이사할때는 옮기기도 힘들 정도로 무거워
도둑이 들어와도 훔쳐 가지 못한다.
김창희(金昌熙)님은 1938년 9월 2일 충남 당진군 대호지면 장정리 86번지에서 태어났다. 홍익대학 미술학부 조각과를 졸업했고 그 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각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위 두개의 작품은 김창희 선생님의 홈피에 있는 작품이다. 내가 소장한 소녀상과 얼굴이 많이 닮았다. |